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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 식중독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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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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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개인위생관리와 식품보관에 주의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가 분석한 최근 5년간 국내 식중독 현황에 따르면 4∼6월에 연중 식중독 환자의 38%가 발생했다.

아침 기온이 낮아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 중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품 속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했기 때문이다.

아이스박스 등으로 온도를 유지하지 않은 상태로 음식을 차량에 보관시 약 2시간만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수준으로 균이 자란다.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도시락 준비부터 보관과 섭취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은 조리 후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고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한 제품은 버려야 하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약수나 샘물도 함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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