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김윤 부회장이 종로구 D타워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장비 착용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림그룹의 건설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는 4일 국내 200여개 전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 개혁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산업재해 추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윤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각 회사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 2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무재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각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기원했다.
김윤 부회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의무사항으로 작업 수행 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철저하고 집요하게 안전관리를 실천해 무재해 달성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종로구 D타워 현장에서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넷째)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산업재해 추방 결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