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니크 콜렉션은 협력사와 5개월 전부터 준비, 400억원어치 물량을 단독 상품으로 내놓는 행사다. 100여개 여성·남성·잡화 브랜드가 참여했다.
전체 상품 가운데 여름상품 비중이 70~80%다. 롯데백화점은 티셔츠·원피스를 2만~10만원, 고어텍스 재킷을 10만~20만원 선에서 각각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ENC·CC콜렉트·시슬리 등 총 47개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는 '단독 기획상품 대전'이 열린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본점장 "4월은 봄·여름 상품이 동시에 팔리는 중요한 달"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3월의 소비회복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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