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마트 "시세 상승 제철 봄 꽃게 지난해보다 싸게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04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제철 봄 꽃게를 전년보다 가격을 10% 낮춰 100g당 2580원에 판매한다.

최근 봄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줄며 산지 시세가 20% 상승했다. 겨울 한파로 인해 적정 수온 형성이 안 됐고, 물량부족으로 지난해 지어 방류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산지 수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췄다.

이외에 이마트는 같은 기간 봄 수산물 대전을 연다.

원국희 이마트 꽃게담당 바이어는 "봄 꽃게는 4월부터 산란을 위해 살이 꽉 찬 암꽃게들이 어획되는데, 올해의 경우 꽃게 적정 수온이 형성되지 않아 전체 어획량이 30%가량 줄었다"며 "이마트는 사전 계약을 통해 산지 수협과 연계한 직거래로 가격을 지난해보다 10% 낮췄으며, 항구로 들어온 꽃게를 다음날 매일매일 매장으로 공급해 최상의 신선도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