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결말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결말이 화제다.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SBS '그 겨울'은 오수(조인성)과 오영(송혜교)이 벚꽃나무에서 재회하며 행복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오영은 수술을 받는다. 다음 해 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오영은 흐릿하지만 형태와 색깔을 구분할 정도로 회복하게 된다.
이후 오수가 일하는 카페를 찾은 오영은 오수의 얼굴을 눈으로 확인하고 환하게 웃는다.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재확인한다.
이날 '그 겨울'은 전국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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