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시행

  • 12일까지 고교 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지원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이제부터 고교생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는 안양시 동안구가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발급 서비스를 시행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급을 돕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학생들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됨과 동시에 기한을 넘겨 과태료를 물게 되는 경우도 방지하게 됐다.

구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구 관내 6개 고교를 방문해 만 17세가 되는 6백여명을 대상으로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

배찬주 동안구청장은 “학생들이 신규로 주민증을 받급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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