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 줄 왼쪽 다섯째),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넷째),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여섯째)와 KB해외봉사단원들이 자전거 전달식 후 양국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달식은 지난 3일 KB금융 명동본점에서 열렸으며 어윤대 KB금융 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대사 및 KB해외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재단과 KB해외봉사단원 20여명은 3~7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킴보이 지역에서 학교시설 개·보수와 환경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자전거 현지 전달식을 갖는다.
전달식에서 어 회장은 "KB 희망자전거가 베트남 어린이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에는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 자전거지원 행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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