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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은퇴자산관리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5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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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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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은퇴자산관리 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잔고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미래상품발굴단이 공동개발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투자자산을 7대 3 비율로 각각 고수익 채권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분배했다. 채권형 펀드를 통해 매월 배당수익을 추구하고 ETF로 시장 상황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가입자는 인컴펀드와 ETF투자 수익을 받는 시기와 투자 비중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정주섭 대표는 “이 상품은 50대 이상 가입자가 60%를 넘을 정도로 은퇴자산 운용방법을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최소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고 중도환매는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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