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방세 체납액 정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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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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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경기도에서 체납액을 가장 잘 정리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우수기관 평가 결과, 제3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 체납정리액 결산자료를 근거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과년도 징수율과 현년도 징수율, 결손처분율, 도세체납액징수율, 이월체납액 증감율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결과는 시 세무과의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압류차량 공매, 전직원 책임징수제 등의 체납감소 노력에 따른 으로 보여진다.

박흥찬 시 세무과장은 “현년도 체납액을 최소화해야 체납액을 없앨 수 있다는 의지로 분기별로 체납세 납부안내문과 상·하반기 번호판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체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했다.”며 “앞으로도 체납자별로 맞춤형 징수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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