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김일동 작가가 MINI 컨트리맨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일동 작가는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2013 서울모터쇼에서 '뉴 라이브 페인팅 – 破•竹•之•勢(파죽지세)’라는 작품을 미니 컨트리맨에 작업, 거침없이 질주하는 다이나믹한 MINI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MINI 컨트리맨 위에 다양한 색상의 테이프와 스텐실, 그래피티 스프레이 등 다양한 작업 도구를 활용한 이번 작업은 모터쇼 현장에서 작가가 직접 제작 과정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표갤러리가 전했다.
김일동 작가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판화 석사과정중에 있다. 2011년 ‘미술로 보는 게임의 역사전’, ‘헬로키티 캐슬’, 2012년 ‘Coinman in Elbon the Style’, ‘PEACE & PIANO’ 등 콜라보레이션 작업과 더불어 ‘이것이 대중미술이다’, ‘비룡승운 하늘을 날다’, ‘연말자선 팝 아트전’ 등 기획전에 참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