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노벨상 수상자 앨빈로스 교수와 면담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이자 201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앨빈 앨리엇 로스 교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성장률 둔화에 대응한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 구조 정착이 중요함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앨빈 로스 교수는 고용률 제고를 위해 구인-구직 시장 효율화와 여성의 경제활동여건 개선이 중요하며, 노동시장 효율화 관련 연구가 한국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앨빈 로스 교수는 콜롬비아대 학사 출신으로 스탠포드대 석·박사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스탠포드대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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