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신인상 후보 올라…'7번방의 선물' 연기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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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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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 신인상 후보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부문과 TV부문 후보자와 작품을 공개했다.

특히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은교' 김고은, '돈 크라이 마미' 남보라,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정은채, '코리아' 한예리와 함께 '7번방의 선물' 갈소원이 이름을 올렸다.

갈소원은 영화 속에서 바보 아빠 용구(류승룡)의 영리한 딸 예승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백상예술대상은 다음달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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