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4일 청주의 한 학원에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괴한이 침입해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달아났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한 학원에 남성이 침입해 학원장(35·여)의 손을 옷가지로 묶은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강하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자 당황해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진술한 인상착의와 CCTV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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