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 임직원과 연수 프로그램에 초청된 아프리카 케냐 교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는 4일 아프리카 케냐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교 눈높이사랑봉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설립되는 케냐 메구아라 지역 대교아이레벨스쿨 개교를 앞두고, 현지교사를 초청해 대교HRD센터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등에서 연수를 진행하는 행사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연수과정에는 현지 학교에 근무할 교사와 케냐 내 초등학교 우수교사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일주일간 배울 예정이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랑봉사단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눔 실현'이라는 대교의 사회공헌 정신이 아프리카에도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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