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스트레스 풀려고" 여대생 앞에서 속옷 내린 변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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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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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인천 남부경찰서는 한 대학교 본관에서 여대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대학생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40분쯤 인천시 남구 한 대학교 본관 4층에서 여대생(23)을 상대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 재학생인 A씨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란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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