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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주도 용산사업 정상화 계획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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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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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주도권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려던 계획이 틀어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날 민간출자사 29곳에 대상으로 특별 합의서에 대한 찬반 의견을 취합한 결과 17곳만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회사(PFV) 지분 기준으로 민간 출자사가 보유한 75%의 지분 가운데 30.5%만 찬성한 것이다.

앞서 코레일은 기존 주주간 맺은 협약서를 폐지하고 손해배상 소송 금지·위약금 조항·이사회 안건 보통결의 방식으로 변경 등을 담은 특별 합의서를 만들어 출자사들에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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