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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부 "신규 실업수당 청구 4개월來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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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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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미국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전달 25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8000건 증가한 38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4개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변동성을 줄여 고용 상황의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 평균 건수는 같은 기간 1만1250건 늘어난 35만4250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실업수당을 받는 실업자는 지난달 23일 현재 305만명으로 전주 대비 8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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