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지청,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 안양지청(김윤태 지청장)이 이달부터 고용 및 노동분야 전문가가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노무관리·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직무 프로세스 개선, 구인 애로해소, 근로계약 및 노무관리 개선 등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 안양지청장은“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애로나 각종 제안, 개선의견, 아이디어 등 기업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