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건설, 경북 영천IC 인근 ‘영천 가와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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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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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473가구,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풍부

'영천 가와인'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선원건설이 경북 영천IC 인근 산업단지에서 ‘영천 가와인’ 아파트를 분양한다.

영천 가와인은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 473가구(전용 59㎡ 125가구, 84㎡A 144가구, 84㎡B 150가구, 84㎡C 54가구)로 구성된다. 대한주택보증이 분양보증 및 분양대금 관리를 맡았다.

영천IC 바로 앞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경북 중추 입지다. 중앙선과 대구선이 동서로 놓였다.

영천 IC 인근에는 도남농공단지·본촌농공단지·채신공단·영천일반산업단지·채신2공단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영천이 차로 5분 거리로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생활 공유가 가능하다.

선원건설 관계자는 “영천지역은 아파트 가격이 상승 추세고 외국계 기업의 산업단지 입주계획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영천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단지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520만원대부터다. 총 분양금액의 60%가 무이자 융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영천역 앞에 위치했으며 오는 12일 오픈한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054) 338-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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