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로버트 다우니 행사에 참석해…"주객전도!"

  • 타이거JK, 로버트 다우니 행사에 참석해…"주객전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에 참석한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46번째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로 구성된 MFBTY의 미니 콘서트가 열렸으며 '아이언맨'의 팬으로 알려진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아들 조단 군까지 무대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는 주인공 다우니 주니어보다 조단 군 중심으로 진행됐고 이를 지켜본 팬들은 행사 분위기에 대한 지적글을 인터넷에 게재하기 시작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타이거JK는 "난 대인배가 아니다. 변명도 아니다"며 "행사 초대받아 진행 순서대로 하고 내려왔다. 이런 상황 저도 처음이라 미치겠다"고 당혹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곧 해당 글을 삭제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축하합니다. 그리고 팬미팅을 망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