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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휴식 끝,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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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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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김남길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맹활약한다.

다음달 말 방영되는 KBS ‘상어’ 출연이 확정된 김남진은 손예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중순에는 영화제작자로 참여한 클래식 영화 ‘앙상블’ 개봉이 확정돼 홍보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달 일본 투어공연 실황이 DVD로 출시됐으며 7월 말에는 앙상블 일본 순회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영화 출연이 예정됐다. 블록버스터급 액션 1편과 감성휴먼 시나리오 2편을 두고 촬영시점을 조율 중이다. 드라마 ‘야왕’ OST를 통해 검증된 가창력으로 음원출시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남길은 “팬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뭐든 잘해내고 싶다. 작품이든 노래든 부족함 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차기작 상어는 죽기 직전에 돌아와 복수를 결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5월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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