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엠넷 제공 |
5일 밤 11시 방송되는 ‘엠보코’에서는 숨겨진 실력자들이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게 됐다. 백지영 코치팀의 현역 해군 이정석을 비롯해 광고 CM송의 주인공 가수 정진하, 레게 필로 우승후보로 떠오른 장준수, 밴드 휴먼레이스 보컬로 장기하와 비교되는 윤성기가 실력을 드러낸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두고 팀원들은 치열한 노래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세번째 배틀 라운드에서는 팝발라드, 레게, 펑키, 브리티시락,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편곡을 선보인다.
지원자들은 청순 여가수의 원조인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 김흥국의 히트곡 ‘호랑나비’, 87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여성 듀엣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 등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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