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은 5일 "박근혜 정부 및 美오바마 2기 정부 출범이라는 변화된 정책환경 속에서 한미 양국의 대북정책을 진단·전망해보고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전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바 있는 스티븐 보스워스 터프츠대 교수를 비롯해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인 로버트 킹, 전 주한 미대사였던 캐슬린 스티븐스 등 정책에 영향력 있는 전·현직 관리와 정치인, 학자등이 대거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과 유호열 고려대 교수, 정상화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더불어 박근혜 정부 대북 정책을 세우는데 참여한 이정훈 연세대 교수와 유현석 경희대 교수 등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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