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한반도 긴장이 치솟는 것에 대해 북한이 핵위협을 하면서 약간의 판단착오라도 하면 이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산하기관 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기자회견에서 "핵위협은 게임이 아니다. 매우 심각한 것이다"고 경고했다. 반 총장은 "요즘 북한에서 나오는 보도들을 보면 정말 걱정스럽다"고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