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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천과학관의 첨단 과학전시 인프라와 자연사박물관의 풍부한 자연사, 어린이, 도자기 등의 전시 컨텐츠를 융합해 두 지역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양질의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최 관장은 “국가적으로 지질, 화석, 생물 등의 자연사 유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초과학과 첨단과학의 접점에 있는 자연사 분야의 창의적인 전시·교육·문화 컨텐츠를 양 기관이 공동 개발, 운영·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승배 연구사는 “목포는 특히 공룡 화석의 발굴로 유명한 곳이므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소재로 독창적인 전시․체험 컨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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