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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알뜰폰 전문 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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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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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25는 이달 8일부터 휴대전화 전문점 수준의 알뜰폰 구색을 갖추고 매장에서 바로 개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알뜰폰 전문 편의점 500점포를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GS25는 삼성노리폰·LG 아이스크림2·프리스타일 등 피쳐폰을 비롯해 옵티머스 빅·시크·마하·베가 등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이외에 CDMA 및 WCDMA폰, 해외 자급제폰 등 다양한 상품을 4만~9만원대에 판매한다.

GS25는 향후 LTE 스마트폰을 정찰제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성수 GS리테일 MD개발팀 과장은 "GS25 300여 매장에서 지난 2개월 간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5000여대의 알뜰폰을 판매했다"며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만큼 전국의 GS25에서 본격적으로 알뜰폰 판매에 돌입하여 거품 없는 단말기 가격과 요금제로 통신비 물가를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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