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45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5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김문수 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순진 수도군단장, 예비군지휘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향토예비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군사령부의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도지사 기념사,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도의회 의장 축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평양예술단의 ‘시공간으로의 여행’ 공연에 이어,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향토예비군가’를 참석자들과 함께 제창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적침투장비와 6.25 사진전,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품 등을 전시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의 안보가 대한민국의 안보이므로 안보의식을 새롭게 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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