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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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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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중랑구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 보건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협회는 이틀에 걸쳐 이론과 술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증’을 받은 이들은 앞으로 중랑구 초중고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게 된다.

협회는 일반인이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칠 수 있는 강사 양성 과정을 매년 4회씩 개최하고 있다. 일반인 강사가 되면 2년 유효기간의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받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수 있다.

일반인 강사과정은 1.5일 과정(총 11시간 30분)이며, 필기시험과 술기평가를 각각 합격해야 한다. 교육 일자는 6월 20일 오전 9시~오후 5시, 6월 21일오전 9시~12시 20분이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2층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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