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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 선제적 방역체계 강화로 ‘구제역, AI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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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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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5일 시, 군 축산과장과 충남수의사회장, 축종별 생산자 단체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회의실에서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AI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과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되고 있는 광견병에 대한 효율적인 차단방역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 조사방법 개선 등 2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후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 중앙에 건의토록 결정하였다.

협의회 위원장인 오형수 가축위생연구소장은 “주변 국가의 구제역, AI 발생과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남방철새 유입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성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방역체계를 강화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최근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 Avian Influenza)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체감염의 위험도 있어 농가에서는 가축 폐사 등 이상증상 발견시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위험시기인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 8개월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여 상황실 6개소를 운영하고 구제역, AI 상시예찰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는 등 전염병 발생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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