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은 고독감으로 인한 우울 정도가 높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형성 등 모든 분야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전담인력과 치매상담사를 방문토록 해 다각적으로 관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는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규칙적 운동실천 및 우울 중심관리, 노인건강조사(치매, 우울), 치매검진 실시 등으로 보건소 내 관리 외에도 외부기관으로의 복지 연계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다.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외부활동 활성화를 통해 독거노인의 의료비 절감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