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는 시가 식목일을 맞아‘백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기리기 위해 ‘내 나무 찾아가기’행사를 열었기 때문이다.
백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시가 도심 곳곳을 녹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범시민적 참여 속에 전개했던 사업으로서, 시민들이 기증한 나무들이 공원과 학교 등 도심곳곳을 녹색으로 장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현재 중앙공원에 식재된 소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주목 등 수목을 기증했던 당시의 기관과 단체 및 주민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당시 자신이 기증했던 나무를 찾아 복합비료 주기와 전지작업을 펼쳤고, 시·도의원 등도 삽과 호미를 이용해 거들며,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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