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최경주(43· SK텔레콤)가 미국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2라운드에서 솟구쳤다.
최경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쨋날 버디만 5개 잡고 5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합계 5언더파 139타(72·67)로 선두권에 1타 뒤진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오전 7시 현재
최경주는 집 근처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투어 통산 9승을 올린 후 다음주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로 향한다는 계획아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16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의 10위권으로 올라섰다.
찰리 호프만(미국) 등 세 명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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