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금마련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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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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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여성의전화(회장 이영숙)가 지난 4일 철산상업지구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정용연 시의장을 비롯,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선 의류와 건어물, 화분, 먹거리 등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이상 폭력으로 피해받는 여성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의전화는 성 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인권보호에 노력하고, 여성 문제에 대한 상담과 폭력 예방 교육 등 여성 권익증진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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