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서남해서 임산부 구조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강한 비바람으로 파고가 높은 전남 서해상에서 해경이 임산부를 이송했다.

완도해경은 6일 오전 1시 5분께 완도군 노화읍에 사는 임산부 박모(25)씨를 경비정으로 긴급 이송했다.

강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박씨는 2시간여 만에 건강한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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