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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눈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박보영이 눈물을 흘렸다.
5일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족장 김병만과 정석원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날 블루코드와 그레이피시를 잡는데 성공한 병만족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보영은 직접 리키와 물고기 손질을 하고 매운탕을 끓였다.
하지만 냄비를 받치던 돌이 터지면서 매운탕이 쏟아진 것. 이에 박보영은 큰 실망을 하고 급기야 눈물을 흘린 것.
박보영은 인터뷰에서 "추운 바다낚시에 병만족에게 국물이 필요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게 엎어져 너무 속상했다. 나도 지나고 나서 '내가 그걸 왜 못 참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당시에는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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