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관·군 화합 및 친선교류 협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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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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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5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홍승표 부시장과 김창영 준장(3군사령부 인사처장), 김관문 상무(에버랜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의 화합 및 친선교류 협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상생협력 사항으로 용인시와 삼성에버랜드(주)가 모범 국군장병 초청 행사를 펼치고, 축제·행사시 초청하거나 관광지와 에버랜드 무료·할인 입장 추진도 논의했다.

제3야전군사령부는 의장대·군악대 등에서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연예사병을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시켜 대민 친화활동을 벌이고 국군장병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선보이는'제1회 용인 에버 벚꽃문화제'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7회 용인봄꽃축제'에 3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홍승표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민·관·군의 화합 및 친선 교류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군장병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대민 친화활동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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