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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먹이사슬 (사진:MBC '아빠 어디가') |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황점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에 떨어진 동전을 두고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실험했다.
송종국은 지아에게 땅에 떨어진 동전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잘 밟고 있으라고 했다.
이에 지아는 동전을 욕심내는 이종혁을 경계하며 동전을 만지지도 않고 나눠 갖자는 제안에도 꿈쩍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다음에는 지아와 나를 묶지 말아 달라"며 "두 번의 실험카메라로 지아에게 나쁜 삼촌으로 낙인이 찍혔다. 상종하면 안 되는 삼촌이 됐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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