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맛과 품질이 좋지만 생산량이 전체 한우 가운데 10%에 불과해 가격이 높은 1++등급 한우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전년 대비 시세가 17% 하락한 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는 한우 등심 1++등급(100g)을 정상가 7800원보다 30% 저렴한 5640원에, 양지 1++등급(100g)을 정상가 5800원에서 4060원에, 일반 국거리·불고기(100g)를 정상가 3800원에서 2660원에 판매한다.
장경철 이마트 축산팀장은 "전체 한우 중 10%에 불과한 1++등급 한우를 일반 등급인 1등급 한우보다 싸게 먹을 수 있는 행사"라며 "맛 좋은 한우를 평소보다 30% 저렴하게 먹고 한우 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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