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5월말까지 베트남 송금 사은행사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08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농협은행 향남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완수향 씨가 사은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베트남으로 송금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을 수취국으로 하는 모든 개인의 해외송금에 대해 100% 우대환율을 적용해 환전수수료 부담을 덜었다. 농협은행의 '외국인근로자 특화서비스'에 가입했다면 송금관련 수수료를 최대 1만9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송금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베트남 왕복항공권도 증정한다.

거래대상은 농협은행의 해외송금 뿐 아니라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망을 통한 NH특급송금도 포함해 은행계좌 없는 해외송금을 선호하는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 특화서비스는 E9~10, H2비자소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고향송금 시 해외송금관련 수수료절감과 환율 자동우대 50%를 상시 적용하는 외국인 전용 상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