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올림푸스한국의 문화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창단된 ‘올림푸스앙상블’의 마지막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랙식 음악을 대표하는 명곡들 중 아티스트들이 앵콜곡으로 선호하는 곡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파사칼리아(헨델-할보르센), 파가니니 바이올린 소나타 6번, 사라사테의 카르멘판타지 등 화려함과 서정성을 갖춘 주옥 같은 작품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하고, 지난해 ‘올림푸스앙상블’을 창단했다. ‘올림푸스앙상블’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림푸스앙상블’의 이번 ‘앙코르’ 콘서트 총 5회 공연 수익금은 모두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02)6255-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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