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임세미 종방연 (사진:토인엔터테인먼트) |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송혜교 분)의 친구 손미라 역으로 출연한 임세미는 최근 조인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세미는 조인성과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남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임세미는 소속사를 통해 "조인성 선배님은 현장에서도 늘 웃음으로 맞아주고 연기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선배님과는 언제 또 만날지 모른다는 아쉬움과 그 동안 너무 잘 해주셨던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쌈지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임세미는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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