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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장 밀착형 육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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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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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보육반장 143명 모집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지역의 육아고민 원스톱 상담창구로 역할하게 될 '우리동네 보육반장(가칭)' 143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내 아이의 어린이집 찾기에서 떼쓰기 및 배변훈련 등 발달단계에 따른 각종 육아 정보를 갖고 있으면서 적재적소로 연계시킨다.

특히 서울시가 새로운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서울형뉴딜일자리' 중 하나로 전국 첫 시도다.

시는 지역별로 다른 사정의 보육 환경 및 서비스 등을 감안해 전문적인 보육 해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육반장은 10~24일 모집하며 17개 자치구 2~3개 동별 1명씩 배치된다. 주로 재택근무를 하며 업무는 전화상담이다.

근무기간은 5~12월 8개월간으로 주 5일, 하루 4시간 일하는 조건이다. 월 급여는 56만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수준이다.

보육교사 3급, 사회복지사 2급, 유치원 정교사 2급 이상의 자격을 가진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서울시 홈페이지→시정정보→채용시험에서 세부적 공고내용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치구별 접수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4월 29일~5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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