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신뢰 및 해외판로개척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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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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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의 안전성을 도모하고 품질신뢰 및 해외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2013년 국·내외 규격인증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이 되어 있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국내 규격인증(KS인증, KC마크) 및 해외 규격인증 취득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범위는 국내규격인증의 경우 KS인증은 인증심사비, 제품시험비, 컨설팅비 등 인증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1개 기업당 약 70%, 최대 700만원까지, KC마크는 취득비용의 70%, 최대 4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해외규격인증은 1개 기업 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이미 진행중이거나 인증취득이 완료된 과제, 특별한 사유없이 연내 과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세금체납 및 자본잠식 등 신용불량인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결정 통보 이전에 진행하는 경우 ▲대행업체, 시행과제 등 주요사항을 변경하거나 지정기한 내 지원금신청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특별한 사유 없이 과제시행을 지연하거나 중단한 경우 ▲부도, 폐업, 신용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지원결정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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