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보리, 뇌출혈 투병 중 8일 사망

  • 사진작가 보리, 뇌출혈 투병 중 8일 사망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유명 포토그래퍼 보리(본명 이보경)가 8일 오전 뇌출혈로 사망했다. 향년 40세.

보리는 대표적인 여성 포토그래퍼로 이효리, 최지우 등 인기 톱스타들의 화보와 MBC '무한도전' 달력 사진을 담당했다.

배우 유승호의 군입대 전 화보집 '트래블 레터'가 보리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보리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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