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8일부터 5일간 ‘현대able Flexible 중국본토랩(목표전환형)’ 상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able Flexible 중국본토랩’은 중국관련 지수 상장지수펀드(ETF)와 레버리지 펀드를 이용해 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더불어 지수 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운용하는 자체운용형 랩 상품이다.
지수가 하락하면 레버리지형 펀드를 저가 매수해 평균매입단가 인하 효과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지수가 상승하면 레버리지 펀드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
현대증권 김신환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새로운 중국지도부의 등장, 중국 경기지수의 회복, 글로벌 유동성유입 등으로 중국지수가 급등했다” 며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이고 있는 지금 시점이 중국투자의 적기이고 이 상품이 알맞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품 만기는 3년이고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선취 1%, 후취 연 1.5%다.
상품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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