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탔던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의 모습 [사진=마세라티]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배우 이지아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애마인 마세라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일어난 사고 시 이지아가 타고 있던 차량은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란 모델로 알려졌다.
이 차는 배기량 4.6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40마력, 최고속도 287km/h에 이르는 고성능 모델로 국내 판매가격은 2억2410만~2억4090만원이다. 고가의 차량인 만큼 이번 사고로 인한 앞범퍼 수리비는 수백만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라티는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배우 김래원이 마세라티를 타며, 배우 차승원은 마세라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앞서 마세라티 수입사는 지난 7일 폐막한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최초로 콰트로포르테의 신형 6세대 모델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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