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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한철호 밀레 대표이사, 박원순 서울시장, 양회종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회 회장>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밀레는 8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서울 시민 누구나 소득에 관계 없이 일상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철호 밀레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양회종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생활체육 정책 확립을 통해 주 1회 이상 운동을 즐기는 인구를 기존 53%에서 70%까지 끌어올리고, 스포츠 전공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시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철호 밀레 대표는 "운동을 하면서 얻는 벅찬 기쁨과 건강이 어떤 것인지 더 많은 시민들이 알게 됐으면 하는 바람에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우리 기술력과 노하우가 서울시민들이 보다 더 행복해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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