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서울모터쇼서 ‘주니어 캠퍼스’ 성황

2013 서울모터쇼서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2013 서울모터쇼 기간 주니어 캠퍼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사진=BMW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비영리 재단법인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3 서울모터쇼 기간 주니어 캠퍼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 BMW와 MINI 부스에서 진행된 주니어 캠퍼스는 전기차 모형 만들기 등 워크숍과 야외에 마련된 차량에서 6가지 체험 시설물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니어 캠퍼스는 총 4일의 운영 기간 참가 어린이가 총 500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고양시와 수도권 내 소외계층 어린이 약 120명을 초청하기도 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