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서울여상과 산학협력 MOU체결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일 서울여상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보는 서울여상에 금융교육 지원 및 금융관련 특성화 교육과정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MOU체결 후 신보는 △기관 설명 및 채용안내 △선후배와의 대화 △'2023 희망 타임캡슐' 작성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금융정보과 학생 75명은 신보 직장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는 지난해 고졸 인턴사원 79명을 채용해 영업점 인력을 충원했고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8명을 고등학교 졸업자로 뽑았다.

또 고졸사원의 연봉을 대졸사원 초임 연봉의 70% 이상 수준으로 책정하고 4년 뒤 대졸 초임과 동등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근무태도 우수자에 대해 대학 진학과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