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8일 오후 4시 45분 수원시 권선구 지하철 신분당선 오리~수원간 복선 연장 5공구 현장에서 구조물 방수작업 중 가스질식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지하 7~10m 매탄역 공사현장에서 구조물 방수 페인팅 작업 중 3명이 시너에 질식, 호흡곤란을 일으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환기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은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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